Netshow 3.0 - Close Captioning Sample

세계는...

그렇다!

자유를 찾아서, 골라야 할 세계가 눈 앞에 넓찍하게 가로펼쳐져 있다

나의 꿈이 너희들을 이끌고 있다면...

넘어서 가라!

너희들의 신념의 깃발을 목표로!

OP:ヒカリヘ
빛으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를 튀기며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에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간다

아직 못 본 빛을 찾아서

여름색의 태양이 마음의 돛을 흔들게 하면

새로운 세계에의 문을 여는 신호

물결이 흔들려도 절망을 빠져 나가서

수평선의 저편으로 향해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를 튀기며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에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간다

아직 못 본 빛을 찾아서

너희들이군.. 항구에서 세금을 내지않았던 괘씸한녀석들이란게..

상디! / 내참 뭐하는거야.

저게 무지개빛의안개..

박사님 여기는?

X-Concert야

X-Concert라니.. 설마!

뭐, 뭐야 그게?

한번들어오면 두번다시 못 빠져나오는 배들의 묘지야

영원한 나라의 주인 펌프킨(호박) 해적단

어이! 좀 보라구!

어디까지가도 자폭선 뿐이라구!

그만두자고.. 지금당장 유령선장이 나올것같아..

정말? 유령선장~ / 부르지마!

무지개빛 안개의 저편에는 저승의 나라

지상에 남겨진 마지막 낙원

금은보화가 넘치고 사람들은 위아래없이 영원히 사는..

이 책에는 이렇게 적혀있어

그러니까 말했잖아 그런건 허상에 불과하다고..

박사님은 알고계셨나요? 여기가 배들의 묘지란걸..

응.. 50년전 난 여기 근처까지 와본적있어

어떻게 왔죠?

그것도 말했을텐데..

난 이 안개속에 빨려들어온 친구를 구하기위해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설령 웻톤의 개든 누가 날 호박씨까도..

보라구 이거

이건?

굉장하지?

배안에 아직 더 있다구 좀 더 찾아보자

낙원인지 어떤지는 둘째치고

보물이 넘쳐난다는건 괜찮은곳이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박사님

사자(死者)의 잠을 방해하는자여

뭐.. 뭐야!

보물을 놔두고 이곳에서 나가라

그렇지 않으면 사자들의 저주가 너희들에게 내려질 것이다

무서워..

누구야?

나왔다!

자 얌전히 그 보물을 넘겨라

그렇지 않으면!

위험해.. 이 자식!

유령선장!!

안이 텅 비었네!!

하지만 화살이 날라온건 저쪽이야

뭐라고?

루피! 저기도! 저쪽에도 있어!

어이! 루피! 루피!!

앗 저기

루피 위험해!

루피..

이게!

필살 화염성

뭐야?

아키비! / 기다려 롱고!

아키비! / 진정해 롱고

뭐야 꼬맹이들이잖..

롱고!

아키비!

안돼 오지마! 도망쳐!

여어! 아까는 고마웠어

별말씀을요

롱고!

거기까지닷!

우리들은 X-Concert 구역을 맡고있는 펌프킨 해적단이다!

죽고싶지 않다면 동료를 놓아주고 보물을 넘겨라!

폭탄?

라파누이

설마..

어이 어이 그런 폭탄을 쓰면 모두 날아가버려

우리들은 일심동체! 죽을때도 살때도 함께라구!

가자 / 미안해 라파누이.. 롱고!

라파누이..

라파누이야?

거기다 이소카에다가 롱고..

역시 맞아

모르겠어? 나야!

룰루카항구에서 너희들과 자주 놀았던 헨조다!

헨조?

아는사이야?

헨조라니.. 설마.. 그..

바보자식.. 그럴리가..

가까이 오지마! 포.. 폭탄이다! 가까이 오지말라니까

그.. 그만둬!

암록산호.. 나의 첫 발명품이니까..

그냥 놀래켜주는 도구지

체류탄..

뭐야.. 씨끄럽네

지금 일어난거냐!

엥? 이 할아범 누구야?

너한테 설명할라면 5일은 걸릴텐데..

여깄던 애도 없어졌어! 뭐였지? 방금 그녀석들은

응? 할배

- One Piece -
자막제작 : PerfectMan
(painbird32@sayclub.com)

- 신비로 애니피아 -
자막제작 : PerfectMan
(painbird32@sayclub.com)

헨조! 너도 빨리 와!

무.. 무서워

이정도로 쫄지마 우리들은 펌프킨해적단이라구

나 어른이 되면 진짜 해적이 될거야

하지만 라파누이의 아빠는 해군이잖아

그런거 할수있어?

아빠는 아빠야

난 아무도 본적없는 곳을 모험하고싶어

아무도 본적없는 곳?

그래 이 세상은 사람들이 모르는곳이 아주 많어

나도 보고 싶네

나도.. 나도 해적이 될꺼야

하지만 다른 해적이랑 싸우기도 하잖아?

나같은 놈 한테는 무리야

헨조는 여러가지 발명을 할수있잖아

너는 모험에 필요한 도구를 발명하면되

그런가? 그럼 나도 해적이 될래!

우쭐해지긴.. 헨조

우리들은 행복했지

동료들과 놀고 이야기하고 최고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

보물따윈 비교될수없을 정도로 매일이 빛나고 있었지

그 불길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진..

헨조!

헨조! 괜찮아?

암록산호 완성했다고!

바보자식! 놀래키지 좀 마! 소란스런 녀석이군

큰일이다! 마을이 불타고 있어 룰루카의 마을이 불타고 있다구!

이건..

우리들의 마을이..

아빠! 엄마!

롱고!

불타라 불타라

값나가는것은 모두 뺏어라

나 웻톤해적단에게 거역하는자는 모두 죽음이다! 알겠지?

여자든 애들이든 봐주지마라!

해적..

뭐야 아직 도망치지않은 녀석이 있었군

잘들어 모두! 항구까지 가면 배가 있어

뭐든 좋아 한눈팔지말고 힘껏 도망쳐

하지만 부모님이..

바보! 죽고싶어? 가자!

꼬맹이녀석들..

배가..

아까 그녀석들이 부셨나봐

저거다! 저 배에 타!

저거말이지? / 그외에 없잖아! 서둘러!

내 배에 무슨짓을 하는거야

각오는 되어있겠지 너희들

빨리! / 응

너같은놈이 이 도끼를 쓸수있을것같나?

우쭐해하지말라구 꼬맹이..

꼬맹이가 아냐!

난 펌프킨해적단의 단장 라파누이다!

라파누이가..

괜찮아 상대는 한명 모두 힘을 합쳐 쓰러뜨리자!

어라? 선장님? 벌써 출항하나요?

한명 더 있다!

뭐야 너희들

뭐야 저거..

무지개빛 안개?

어이! 빨리 진로를 바꿔! 저안에 빨려들어가면 못돌아온다고!

키가 부숴졌어!!

너희들 용서못해

아키비

이제 살아서 돌아갈 생각하지마

아키비

어깨가 빠졌어

라파누이

용서못해

헨조

돌려 배를 돌려

무리야 키가 부셔졌는걸

무지개빛안개.. 무지개빛안개가!

라파누이

가! 얼른가! 난 신경쓰지말고

헨조

반드시 나중에 쫒아갈께

이래뵈도 펌프킨 해적단의 일원이니까

헨조..

그 이후로..

그 이후로.. 라파누이 일행은 돌아오지 못했어

설마 이런 곳에서 정말로 해적이 되어있을줄이야

하지만 말야 그건 50년 전의 일이잖아 그 녀석들은 꼬마모습 그대로 였잖아

무지개빛안개의 속에선 시간의 흐름이 틀린거 같아

여기의 하루는 밖에 세상에선 일주일.. 아니 일년이 흘러버리는지도 몰라

뭐.. 뭣이?

그렇다면 얼른 여기서 나갈 방법을 찾지않으면 돌이킬수 없게 되버려

왜?

둔한 녀석이군..

아까 꼬마들이랑 할아범에게 일어난것이 우리들에게도 일어날수 있다는 말이야

우리들이 여기서 꿈지럭대고 있는사이에 남겨진 나미일행은 할배,할멈이 되있다는거야

뭣이! 어이! 할배! 얼른 돌아가자!

그러니까! 돌아가는 방법을 모른다구!

뭐야!

- 그럼 대책은 없는거야? - 아니 반드시 있을거야..

X-Concert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이..

- 정말 끈질기네 - 귀찮은 녀석이군

조잘조잘 씨그러워!

레이크님 괜찮으십니까? 레이크님!

이걸 던진건 너희들인가!

- 아니라구.. - 그렇다긴보단 못봤던 걸까..

저런걸 입고 있으니..

너희들 보고 물어보고 있는거라구!

그렇다고 한다면?

좋아..

줍는거냐!

입항세.. 확실히 접수했다.

너희들을 정식으로 룰루카 시민으로 맞이하지

X-Concert라고?

응..

너희들의 배가 무지개빛 안개속으로 들어가는걸 병사가 봤다는군 틀림없어

비밀이지만 그안에는 보물들이 산처럼 쌓여있지

보물?

X-Concert는 배들의 무덤이라 불리우지

거기있는 난파선에는 주인없는 보물들이 잔뜩있단 얘기지

시장도 그 보물을 노리고

헨조라는 과학자에게 X-Concert에 들어가는 방법을 연구시키고 있는거지

뭐 이 로보트도 그 할아범이 만든거라구

어때 엄청 죽이지?

꽤 말많은 녀석이었구나

세금만 받으면 그걸로 만족하는거 아냐?

이러고 있을순 없지

우리들도 가는거야! 그 안개 속으로!

옛썰 나미누님!

하지만 한번들어가면 못나온다구

쫄아서 어쩔려구 보물들이 우리를 기다린다구

나의 허가없인 X-Concert에 들어가는걸 용서못해

할배

이 멍청이 녀석!

할배?

예의를 모르녀석.. 항상 말하지 않았느냐

나를 부를땐 시장님이라 부르라고

웻톤시장이라고..

아아, 끝없이, 계속되는 하늘의 저편에

언젠가 봤던 내일을 지금 그리기 시작하고 있어

자신에게 질 것처럼 되는 날도 있어요

그런 때엔 당신으로부터 받은 장소가 있었어요

흘러넘치는 것. 언제나 분명 나의

등도 자연히 저물어 버린 것처럼

아, 별들이 꾀어내는 이 하늘의 밑에서

두번다시 없는...

원피스 -차회예고-

할아버지하고 애들이 삐리리라니 믿을것같아?

뭐하는거야 루피

배를 가라앉히면 나갈수 있지않나 싶어서

나미가 없는데 괜찮은거야?

놔두고와서 화내고 있겠지?

벌써 할멈이 되어있을지도

심한말 하지마

다음회 원피스

-고향으로 향한 마음- -탈출불능의 해적 묘지-

난 해적왕이 된다!